메이크 타임을 읽고

프로젝트 한 달 / 읽어보장 009

by 회사원 장규일

[스프린트]라는 기획 실행법을 개발한 저자들의 신간, 메이크 타임을 읽었다.


책 전체의 흐름은 하이라이트 설정 -> 초집중 -> 에너지 충전 -> 돌아보기라는 4단계 시간 관리법을 이야기하는데, 책을 읽고 나서 내 상황에 맞춰 보면 우선순위 설정 -> 진행 -> 리뷰라는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어 보인다.

본인의 삶에서 1) 긴급도, 2) 만족도, 3) 흥미도에 따라 하루에 1개씩 ‘하이라이트’를 정하고 (우선순위 설정) 매일 60~90분 정도의 시간을 만들어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하루를 운영해보자고 말한다.


나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무언가를 습관화시키고 달성하기 위해 정신력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데,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효율면에서 많은 손해가 발생하거나 지속 가능성이 떨어짐을 볼 수 있다. 주말만 되면 잠을 몰아 잔다던지, 몸이 자주 아파서 제대로 된 과업 수행에 방해를 받는다면 저자의 충고대로 충전(운동과 영양)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암벽을 오르거나, 무거운 바벨을 들어 올리는 식스팩 아무개에게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본인에게 맞는 운동(10~20분 정도의 가벼운 조깅, 맨몸 스쾃)을 선택해 ‘꾸준히’ (책에선 매일)하는 것, 즉 한 번의 큰 시도보다 작더라도 지속적인 움직임을 습관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면서 솔직하게 하루를 적으며, 그 기록들을 통해 본인만의 패턴과 취향을 찾아내고, 영점을 맞춰갈 때 비로소 내가 가진 시간을 현명하고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책을 쓰기 위해선 저자의 삶이 먼저 책과 같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책에 기록된 두 저자들의 모습처럼, ‘우선순위를 통해 본인의 모습을 관찰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메이크타임 #읽어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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