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다

프로젝트 한 달 / 그땐 그랬지 026

by 회사원 장규일

누군가는 악플에, 누군가는 회사 일 때문에, 또 어떤 이는... 또 어떤 이는...


나 역시 누군가를 원망하고 분노하는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꽤나 자주. 그러다 문득 내가 지금 너무나 손해 보는 행동을 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처음 시작된 불씨엔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 불씨가 결국 나만 까맣게 태우고 있더라.


'이제 그만 내려놓자.'라고 생각했다.

발을 동동 구르며 화를 내고, 원망 섞인 혼잣말을 뱉는 건 여기까지만 하자고.

여전히 내 몸에 분노의 찌꺼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전보단 조금은 홀가분해진 기분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끌어안았던 분노는 이제 그만 내려두고, 당신의 삶에 온전히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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