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맨 #004
해당 글은 '중간관리자 성장기, 믿을맨'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부자든 그렇지 않든 아니든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1인 1표를 행사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언제든지 본인의 생각을 말할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도 수평적 조직, 민주적인 의사소통이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회사는 구성원의 모든 의견을 같은 무게로 저울질하기보단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곳입니다. 기업은 효율성, 최적화, 혁신 등의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할 경우 말 그대로 망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 19와 같은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으로 인해 특정 분야의 경우 회사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놓여있다 보니 더더욱 회사의 한 수 한 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일하던 회사가 없어진 경우도 있고, 일하던 도중 회사 경영 사정으로 권고사직을 당해 회사 밖으로 나가야 했던 경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언제나 회사라는 것을 바라볼 때 생존이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요. 당연히 한 회사에 속해 있는 구성원이라면 본인이 급여를 받아가는 회사가 앞으로도 생존하기 위해서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하는 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죠.
회사는 한정된 자원과 사람을 가지고 현 상황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답을 낼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그다음 상황까지 준비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효율성이란 단어 뒤에 숨어 불법적인 행위까지 당연시하게 받아들여 저서는 안 되겠지만, 민주적인, 수평적인 이란 단어를 빙자해서 회사 구성원들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되도록 방치하는 것 또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존이 있어야 그다음이 있고, 구성원 모두가 원하는 이상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기회가 생기는 것이기에 조직에 속해 일하는 모든 구성원들은 자신의 우선순위 설정에 있어 '생존'이란 단어를 제일 앞자리에 놓고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믿을맨 #살아남아야그다음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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