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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샘 Jan 18. 2022

무너진 아파트를 보면서

새벽,

뉴스를 보다가

소름이 돋는다.


아파트가 무너졌는데

그 안에 매몰된 사람들을

구할 생각보다

집값 먼저 걱정하는 사람들.


강의 강을 건넌

구경꾼인

내 마음도 이런데…

실종자의 가족들은 그 마음이 어떨까?

상상조차 불가능하다.


대체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 것일까?

어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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