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일기

부모가 자식을 더 사랑하는가

by Agatha

누군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부모가 자식을 가장 사랑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라고,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을 울렸다.


효주는 내가 뭘 하든 날 좋아해 주고 관심을 가져준다. 정말 별 것도 아닌 것에 웃어주고, 반응해 준다. 내가 입을 벌리며 ’ 오‘하는 조금은 웃길지도 모르는 엽기적인 표정을 보면 박장대소를 한다.


그런 것 같다. 나보다 효주가 날 더 사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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