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최고의 전성기.

오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지 못하면 내일엔 기약이 없다.

by 박태철


사람들은 종종 묻는다

" 당신 인생의 전성기는 언제였나요?"


우린 떠올린다.

한때 반짝이던 그 시절을.


잘나가던 순간,

웃음 많던 때,

행복했던 시간들.


하지만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또 그보다 예전의 순간을 그리워 할 것이다.


그러나 문득 깨닫는다.


오늘이야말로,

나의 최고의 전성기라는 것을.


무엇을 이루었느냐가 아니라,

숨 쉬고, 걸을 수 있고, 듣고 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니까.


누군가는 그 기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으니까.


그러니 누군가 묻는다면,

" 오늘이요,

바로 지금이 제 전성기입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하자.


우리는 부정에는 익숙하지만,

긍정 앞에서는 어색하다.


오랜만에 마주친 종로 뒷골목.


오늘을 최고의 전성기로 살려면,

보물 찾기 여행을 떠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