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는 생각’을 하라고 배운 적은 없는데.
우린 점점 질문과 창의적인 생각 대신,
현실에 매여 굳어가는 사고를 하게 된다.
어느새 나이에 갇힌 고정관념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다.
그 안에서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과 ‘태도’라는
두 친구를 만나게 된다.
날카로운 편견이 생겨
누군가를 공격하며,
마음은 시멘트처럼 굳어간다.
하지만 나이에 맞지 않은 생각을 하게 되면,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불안을 견디며
결국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된다.
‘나이에 맞는 생각’을 하라고 배운 적은 없는데,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통해
‘안전함’이라는 이름의 틀 속에
몸과 마음이 굳어버린다.
생각의 이탈을 허락할 때,
마음이 터질 것 같은 순간들이 자주 찾아온다.
오늘의 봄날도 충분히 좋지만,
‘내일’이라는 달콤한 가능성이
더 기대된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만난 여행자들.
일상을 벗어난 낯섦이,
사유와 사고를 깊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