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풀소
Rhino who has a runny nose
코 풀소
코뿔소 (Rhinoceros)
코뿔소는 대형 초식성 포유류로, 몸집이 크고 머리 부분에 한 개 또는 두 개의 뿔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뿔소는 **코뿔소과(Rhinocerotidae)**에 속하며, 전 세계적으로 5종이 존재합니다.
코 풀소(Rhino who has a runny nose)
코풀소는 대형 초식성 포유류로, 키가 크고 슬림한 체형에 헤어 스타일이 아주 짧으며 두 개의 코로 코를 끊임없이 푸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풀소는 유일한 나무늘보(Sloth)의 베스트 프렌드입니다.
코뿔소는 그 덩치가 산 만하고 뿔“케라틴(kerati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물의 방어수단이고,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코뿔소 뿔이 한약재나 장신구로 쓰이기 때문에 높은 가치가 있습니다. 현재 국제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지만, 개체 수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풀소는 그 키가 커서 길쭉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환절기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아주 걸쭉한 콧물이 쭉쭉 나오고 풀어도 풀어도 끊임없이 나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마스크를 생활화해서 썼기에 비염은 잊고 살았는데 비염으로 한 달여간 쓰디쓴 알약의 맛도 모른 채 5-6개의 알을 꼴깍 삼킵니다. 현재 엄마의 정성스러운 캐어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코가 쭉쭉 나와 병원에 주 2회는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코풀소는 홀로 병원에 가서 일주일치 분량의 약을 지어오기로 합니다.
코뿔소의 종류
흰코뿔소 (Ceratotherium simum)
아프리카 사바나에 서식.
세계에서 가장 큰 코뿔소 종.
북부와 남부 개체군으로 나뉘며, 북부 개체군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검은코뿔소 (Diceros bicornis)
아프리카 사바나와 숲에 서식.
흰코뿔소 보다 작지만 더 공격적.
인도코뿔소 (Rhinoceros unicornis)
인도와 네팔의 늪지대에 서식.
한 개의 뿔을 가지고 있으며, 갑옷 같은 두꺼운 피부가 특징.
자와 코뿔소 (Rhinoceros sondaicus)
인도네시아의 자와 섬에 서식.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코뿔소 중 하나로, 멸종 위기.
수마트라코뿔소 (Dicerorhinus sumatrensis)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열대 우림에 서식.
두 개의 뿔을 가지고 있으며, 털이 많아 원시적인 코뿔소로 여겨짐.
특징
뿔: 케라틴(kerati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물의 방어 수단이나 공격에 사용됩니다.
몸무게: 약 1톤에서 3톤에 이르며, 흰코뿔소가 가장 무겁습니다.
생태: 주로 초식 동물로, 풀, 나뭇잎, 나무껍질 등을 먹습니다.
수명: 평균 35~50년 정도입니다.
코 풀소의 종류와 특징으로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존재로 수명은 100년 정도입니다. 주로 흰쌀밥을 즐겨하며 아침은 간단하지만 영양가 있는 계란과 햄이 들어간 토스트를 먹거나 우유에 흠뻑 젖은 초코 시리얼을 즐겨 먹습니다. 평소 운동 하는 시간 외에도 몸을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는 활동적인 코 풀소입니다. 잠잘 때에는 입을 살짝 벌리고 따뜻한 공기를 쉥쉥 내뿜으며 숙면하는 편이며 늦게 자고 이른 기상을 합니다. 샤워를 좋아하며 콧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주로 저녁 샤워를 즐겨 하지만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안 들면 수천번 빗으로 머릿결을 정리 정돈합니다. 하원하는 길에 아랫집 사장님께 아주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인사를 하는 것이 특이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운 소식은 코를 푸는 횟수가 줄어들고 비염이 싹 없어질 것이라서 코 풀소라는 학명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 풀소가 사용했던 롤 휴지
비염 방지는 마스크 쓰기가 최고였습니다.
한번 시작된 염증으로 인한 콧물은 풀어도 풀어도
계속 나오기에 코 세척을 꼭 해야 합니다.
하지만 코를 역행하는 방향으로 물을 쭉 짜서 씻어 내야 하기에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 어른이 하기에도 아주 불편한 과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코 풀 쏘는 한 달간 하루 종일 롤 휴지에 코를 풀어댑니다.
이번에 맞춤 약으로 4일간 먹고 나니 다 낫게 됩니다.
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