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JYP,Run!
<포레스트 용인 JYP>
경기도 용인 동백에 사는 JYP씨 (45세)는 오늘 친구와의 약속된 만남을 위해 러닝화를 신고 무릎 테이핑을 단단히 하고 동백동에서 마북동 친구네까지 (6.2km) 쉴 새 없이 뛰어갔다.
러닝의 경위는 처음에는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기흥역부터 동백, 동백에서 기흥역(4.3km) 거리를 매일 새벽 러닝하다가 건강과 멋진 바디 쉐입도 찾게 되었다.
친구와의 만남, 기흥역까지 지방에 계신 어머니
모셔다 드리고 오는 길에도 그녀의 교통수단은 늘 그녀의 튼튼하고 건강한 두 다리와 함께였다.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달리기가 시작되는 영화
<Forrest Gump>
“Run , Forrest , Run!”영화 대사 중 하나이다.
그녀는 뛰라는 사람 없어도 그녀의 의지로 매일 새벽 달리고 달린다.
그녀를 "포레스트 검프" 영화에서 따와 "포레스트 용인"이라고 그녀의 남편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