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태국을 경험하다

태국요리 전문점, 창수린

by AHN SIHYO

덥고 습할 때 생각나는 요리가 있습니다.

바로 똠양꿍이에요.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매력적인 요리죠.


오늘은 용산에 주한 미국 대사관 공보과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센터에서 일정이 있어서

일정이 끝나고 용산고등학교 앞 창수린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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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시고, 포장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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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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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가격표가 있는데 프랜차이즈보다는 저렴하지만 제가 주로 가는 베트남 쌀국수 가게의 가격보다 많이 비싸요.

그래도 맛이 있으니 ㅎㅎ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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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냄새 물씬 나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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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전통 문양과 그리고 왕가의 사진들 그리고 태국의 국기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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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그림도 있어요.


아! 여기에서 맛있는 요리를 해주시는 분들은 모두 태국에서 오셨어요.

저는 똠양꿍

친구는 팟타이를 주문했어요.

볶음 면요리나 밥 요리 좋아하는데 달걀이 들어가서 저는 먹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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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꿍이에요.

큼직큼직하게 버섯이 들어갔고

라임이 보이고요

레몬그라스가 보여요.

그리고 속에는 통통한 새우가 들어있죠.

향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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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문한 팟타이도 나왔죠.

달걀만 들어가지 않는다면 저도 팟타이를 먹었을 거예요. 두부나 새우를 넣어서...


오랜만에 태국요리, 그리고 똠양꿍이라

매운맛, 신맛, 단맛 그리고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음식을 만나는 식사가 되었고,

모든 감각이 살아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초고버섯이 아니고 새송이버섯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사라지던 식욕도 돌아왔고요.

소화도 좀 잘되고 있는 것 같아요.

똠양꿍 먹으면 며칠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다는데 과연!


숙대입구나 남영역, 용산고등학교 근처를 간다면 태국요리 전문점 창수린에 다녀오세요.


16.0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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