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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작작

한 가족이 되어가는 하루

by AHN SIHYO


지난

10월 결혼을 하고

11월, 여러 가족 행사가 있어

여자친구, 아니 이젠 와이프와 용인도 다녀오고, 괴산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조금씩 만나고

자주 연락을 주고 받다보니

서로의 가족과 더 가까워진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 11월입니다.



며칠 전,

외갓집에 들리기 전에

와이프와 저희 가족이 산막이옛길도 걸어보고

시골 찐 맛집도 다녀오고

엄마의 고향집도 다녀왔는데요.

이렇게 한 가족의 시간 보내기에 와이프가 함께하고

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공감을 하고 이해를 하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또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지고

이렇게 하나의 편이 되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서로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면

진정한 한 가족이 되어가겠죠?





30.11.2020


어느 때보다 11월이 빨리왔고, 11월이 빨리 지나갔고

한 해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낯설고 익숙해지는 하루의 끝에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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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프로젝트 작작에서 정한 11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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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작

다양한 것을 나누고 즐기고 함께하는 비더클라우즈의 사이드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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