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홍석 May 10. 2019

해외 MBA 스폰서 해주는 직장


BNK 금융 그룹에서 해외 MBA 지원해준다는 기사가 떴네요. 

BNK 의 해외 MBA 스폰서 제도는 시작한지 몇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조직원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우수 인재 영입에도 도움이 되겠죠?



해외 MBA 스폰서 제도를 운영중인 기관을 살펴보면,

산업은행, 금융 감독원, 보험 공사, 국민 연금 등에서 해외 MBA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그밖에 다양한 공공 기관의 해외 유학 스폰서 제도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기업의 경우 삼성이 해외 MBA 를 많이 보내고, SK, LG 도 유학 스폰서 제도가 있습니다.

엘지 그룹은 1년 연수가 많은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미국 이외에도 호주, 캐나다, 유럽 등으로 지역이 확장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학위 과정도 MBA 이외에 MS 프로그램에도 지원 가능한 기관이 늘고 있구요.


다만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인 직원이 혜택을 보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즉 과장급 이상이 대부분입니다.

조직을 위한 공헌에 대한 보상이라고 보셔도 되겠죠. 


자비 유학이 부담 되신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유학 스폰서 제도가 있는 기업에 입사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만간 학비가 저렴한 경영 대학원 정보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미국 채용: 회계 신입 (샌디에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