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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직업마저 사라진다


아이들을 한 가지 업무에만 익숙한 좁은 분야의 전문가로 만들어선 안 된다. 어떤 업무라도 앞으로 20년 안에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광범위한 분야의 보편적인 능력과, 과학·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을 갖추도록 독려해야 한다. 자율적인 학습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만큼 성인들의 재교육도 중요할 수밖에 없다. ‘평생 배운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


https://m.biz.chosun.com/news/article.amp.html?contid=2021010300795




인공지능으로 자동화가 되면 2가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자리가 사라지며 기본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둘째는 계속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이를 위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후자의 경우에도 그리 좋은 미래라 보기 어렵습니다. 유발 하라리는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란 책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평생직장뿐만 아니라 평생직업이란 개념도 사라진다고 주장합니다. 


직업을 바꾸는 것은 엄청난 노력이 듭니다. 한 번 하기도 힘든 변화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면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최대한 오래 버틸만한 직업을 선택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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