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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출간
첫 시와 바람났네
by
별새꽃
Jan 9. 2025
안녕하세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여름 내내 시에 관심이 있는
초보 작가님들과 함께 시를 썼는데,
그 결실이 책으로 엮여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시집에는 200여 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뛰어난 글 솜씨는 아니지만
분명 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을 실었습니다.
이제 표지 디자인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둘 중 하나를 골라주시면
큰 응원이 됩니다.
◆
제목ㅡ[ 첫 시(詩)와 바람났네 ]
ㅡ
프롤로그
이 시집은 초보 작가 21명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시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자신 내면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며 단어를 엮어 의미를 만들다 보니 그 마음은 한 줄의 시가 되어 꽃처럼 피어났습니다.
수없이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누군가는 떨리는 마음으로 첫 문장을 적었고,
누군가는 조심스레 속마음을 꺼내 놓았습니다.
시를 쓰며 두근거리는 설레임은 마음속에 작은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 바람은 어느새 작은 파도가 되어 저마다의 가슴을 흔들었고,
마음에서 이는 것인지, 밖에서 부는 것인지 모를 감정의 물결은 그들을 하나로 이어 주었습니다.
서툴지만 진솔하게, 어설프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적어 내려간 글이 여기 모였습니다.
이 책은 21명의 초보 작가들이 자신의 마음속으로 떠난 여행의 기록입니다.
지금, 그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잠시 귀 기울여 보세요.
들리지 않나요?
소곤소곤,
소곤소곤...
저도 공저로 참여해서 8편을 실리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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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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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통과 상처를 글로 풀어내는 평범한 주부로 아픔을 극복하고 나를 위한 삶을 도전하는 50대 후반 백발 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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