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는
성공한 사람들의 행복한 스토리가 아니다.
모든 사랑받는 이야기의 공통점은
바로 '극뽁'의 이야기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는 누구나 어렵고 힘든 일을 겪는다.
그런데 그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 하나가
그 사람을 성장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
나는 이 공식이 공평해서 좋다.
어떤 상황의 사람이건 고난과 어려움은 있게 마련이고
그것을 극뽁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지금 내 앞에 어려운 일이 있는가.
그것처럼 큰 기회도 다시 없다고 믿는다.
나이키란 '오래된' 브랜드의 생명력은
바로 거기에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