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번째 소식
30초 요약
Klaksvík에서 불법 개조된 스쿠터 적발, 번호판 회수
운전자는 임시 면허 취소, 부모에게도 통보
Trongisvági와 Hósvík에서 강풍으로 지붕 피해 발생
기름 유출 흔적을 따라가보니 한 승용차
'25. 3. 6. / Áki Bertholdsen 작성
제목: 불법 주행 1건, 바람 피해 2건
부제: 경찰, 평온한 하루 보냄
지난 하루 동안 경찰은 비교적 조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 Klaksvík에서는 불법 개조된 스쿠터 한 대가 적발되었습니다. 해당 스쿠터는 원래 시속 30km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허가된 모델이었으나, 시속 65km로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번호판을 회수했으며, 차량 검사소인 Akstovan에서 합법적인 상태로 확인될 때까지 번호판이 반환되지 않습니다. 또한, 운전자는 임시 면허가 취소되었으며, 재시험을 통해 면허를 다시 취득해야 합니다. 그는 미성년자이므로 부모에게도 이번 사건이 통보되었습니다.
어제 강한 폭풍이 불었으나, 경찰은 Trongisvági와 Hósvík에서 각각 지붕 손상 신고 2건만 접수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외양간 지붕이 바람에 뜯겨 나갔으며, 구조대가 출동해 조치를 취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Tvøroyri의 Sjógøta 도로에서 기름이 유출된 흔적을 발견하고, 이를 따라가 Froðba의 한 자동차 정비소까지 추적했습니다. 유출 원인은 한 승용차였으나, 유출량이 미미하여 자연적으로 씻겨나갈 것으로 판단되어 추가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원문: https://www.dimma.fo/grein/eitt-ologligt-prutl-og-tveir-vindska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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