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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로 25년 국가 부채 610억원 예상

71번째 소식

by 페로 제도 연구소

20초 요약

페로 제도의 재정 적자는 2025년 kr. 305(610억 원), 2026년 kr. 266(532억 원)로 전망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부채 증가 불가피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지출 부담으로 불균형 심화 전망



제목: 재정 적자, 부채 증가로 이어져
부제: 2024년 1억 200만 크로나(204억 원) 적자, 2025년 3억 500만(610억 원), 2026년 2억 6600만(532억 원) 적자 예상
'25. 3. 17. Eirikur Lindenskov
20101104-112850-6-3351x2234ma.jpg 출처: in.fo


정부의 재정 적자가

2024년 kr. 102(204억 원)

2025년 kr. 305(610억 원)

2026년 kr. 266(53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방자치단체 또한 2024년에는 kr. 244(488억 원), 2025년에는 kr. 169(338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며, 이는 국가와 지자체의 부채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페로 제도 중앙은행(Landsbankin)은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러한 재정 적자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경고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과 2026년 정부 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1%에 해당하며, 실업률이 낮은 경제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2020-2026 국가 재정 예상결과

Screenshot_2025-03-17_at_09.54.46.jpg 출처: in.fo

적자는 결국 추가 차입으로 충당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조세 수입의 상당 부분이 이자 지급에 사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재정 적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며,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지출 부담으로 인해 정부 수입과 지출의 불균형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재정 정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국가 부채가 계속 증가하고, 복지 수준이 저하될 위험이 큽니다.


원문: https://www.in.fo/news-detail/hall-a-figgjarlogini-merkir-haegri-skuld




[페로 뉴스] 시리즈는 페로 제도의 뉴스를 번역해 업로드하는 콘텐츠입니다. 기사 소스는 in.fo에서 발췌했으며, 페로/덴마크어 번역이 다소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완전하게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경우, 원문을 직접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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