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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중 유나툰 05화

내가 가장 빛나는 자리

by 약산진달래

나는 반짝반짝 빛이 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유독 나만 초라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마치 무대 위의 주인공처럼 조명 아래에서 눈부시게 빛나는데 말이죠.

저도 다른 이들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 값비싼 옷을 입어보고, 더 진한 화장으로 저를 꾸며봅니다. 그들처럼 보이기 위해 저 자신을 바꿔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를 바꾸면 바꿀수록 점점 더 불편하고 어색한 기분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가진 작은 빛마저 점점 희미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나의 빛나는 자리는 바로 ‘나다운 나’로 살아갈 때 가장 빛이 난다는 것.

나다운 나로 살아가야 내가 누구인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도 가장 빛나는 나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가장 빛날 때는, 나다운 나로서 살아갈 때입니다.

존재 자체로 빛나는 나로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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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빛나고 싶어

다른 사람을 흉내낼 필요는 없어!

언제 내가 가장 빛이 날까? 바로 지금이야!

가끔은 내 자신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찾아야 해. 그 순간은 바로 내가 나일 때!






내가 가장 빛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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