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씨앗

화려한 시절이 지나고

by 이시형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란 꽃밭이었다.


어느새 새하얀 솜뭉치로 변해있었다.




이렇게 화려했던 시절의 추억은

작은 솜뭉치는 되었고

바람 타고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




금방이라도 터져 버릴 것 같은

눈망울 같다.




이제는 모두 떠날 준비가 되었다.

눈물을 터트리며 어디론가 하나 둘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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