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바닌 시집
인생의 흔적
by
유랑자
Oct 26. 2023
옛 사진을 보라
누구나 한 시절이 있었다
저물어가는 시간이 온 것 뿐
시절, 영원하지 않고
사람, 스스로 숙여진다
떠나면 그뿐
시간은 흘러 흘러
잠시 남아 있던 기억마저
희미해지고
결국,
나의 흔적조차
아무도 모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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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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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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