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바닌 시집

세월이 가면

by 유랑자

동그란 눈, 뽀얀 아기가

왜 이리 이쁜지

아이들 재잘거림이

왜 이리 귀여운지

봄, 가을 계절이

왜 이리 눈부신지

잊혀진 친구가

왜 이리 생각나는지

세월이 가면

잊혀진 것, 작은 것

왜 이리 안타까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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