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스토리를 위한 탄탄한 글쓰기 3주차 후기
<1>체크인
-이름
-지금 기분과 에너지 레벨(1-10)
-오늘 수업에서 기대하는 것
=>나의 대답
-이다현
-“쫓기는 기분이다” 아이가 내일 쉬어서 내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벌써 걱정된다, 늘 저는 에너지 레벨을 6-7로 맞추고 있다.
-제가 가장 못하는 “비유”와 “은유”를 배울수있다니 설렌다.
선생님의 말씀:)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오늘의 수필: 이상수 <허밍>(“나그랑 주점” 수록 작품)
-소재가 너무 중첩되어 있다
-바비레따
“어떻게하면 가볍게 살 것인가?”를 대로 삼고 무거운 소재를 적절히 끌어왔다
자기의 무거움을 가지고 가볍게 치고 올라갈 수 있다
“관찰” / 소리를 무게감으로 가지고왔다. “은유“
허밍<->무게
*<구성에 대가 잘 세워져있어야 한다> 이야길 던지고 뒤로 물러난다
자신의 힘듦을 독자에게 마구 던지지 않는다.
-
<쓰기 전략> 묘사/ 서사/ 설명/수사
효과적 표현을 위한 전략 수사
1. 묘사
멀리서 가까이
예)존 윌리엄시 <스토너> 창문으로 비스듬히 들어온 햇빛이 동료 학생들의 얼굴에 안착해서 -햇빛의 뺨의 솜털에 붙들려 있었다.
낱개에서 번들로 묶기
예)윤고종 <소나무 숲> 비오는날 우산을 들고 소나무 사이를 거닐면- 아담한수묵화 같은 광경을 이루어 놓는다.
멈춰서 그리거나 움직이며
-고정해서 움직임을 관찰, 내가 움직이면서 고정된 것을 관찰
-예<스토너> 갑자기 서재문이 열림 - 그 빛 속에 이디스의 윤곽이 서 있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에드워드가 거꾸로 떨어지면서 애빌린을 쳐다보며 애빌린의 상태를 설명함. 떨어지면서 보고, 생각하는 부분
-대체로 왼->오른쪽으로 시선을
2.서사
순서를 엎어라 (서사 순서와 사건 발생 순서가 꼭 같지는 않다)특이하고 자극적, 긴장감있는 장면(사건)을 먼저 던지고 이야기를 풀어내는게 더 효과적이다
예)<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오인칸 브레이스웨이트
서사의 시점
1인칭 서술자/관찰자 시점
3인칭 전지적 작가/전지적 관찰자 시점
1인칭 서술자; ~한 듯하다는 말이 많다. 대부분 이 시점
*중요* 구성요소
사건이 일어나고 행동을 한다, 그 행동엔 동기가 있고 과정이 있고 그 행동의 의미를 가져야한다. 동작에 대한 원인, 그리고 상황과 의미가 있어야 한다. “결론에 의미가 있어야 한다”
3.설명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 글을 지겹게 하기도 한다. 사실적인 글, 정보전달이 목적이라면 설명이 있어야 한다. 말을 설득하는 과정. 비슷한 것을 찾아 묶고 그들의 세세한 특성을 찾고, 특별한 것을 끄집어내야한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김영하)
“은유” 글의 수준을 드러낸다.
<의자는 풍경의 낙관이다>
은유 예시
여름비
여름비가 하늘에 무지개를 그렸다
여름비는 하늘나라 화가인가보다
여름비야 너는
어디서 크레파스를 샀니
하늘나라 학교 앞에도 문방구가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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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은유 공식에 맞춰 5개 찾아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