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매가 소문에 돈 된다. 큰돈 벌수있는 희망과 기쁨을 맞이한다.
하지만 아래 2014년11월 뉴스글을 보면 참 안타까운 사연이 뉴스에 나온다.
경매푸어라는 신생용어로 경매절차로 여러채를 매입했으나 침체? 대출이자로 감당하기 힘든나날을 보낸 일가족이다.
무리한 대출과, 부동산경기침체 상황에서 대처를 하지못하면 부동산경매는 돈이 아니라
죽음으로 내몰수있기 때문에 구독자분은 무리한 부동산매입과, 무리한 대출과, 시장상황을 판단을 보고 투자를 해야한다.
하우스푸어, 경매푸어 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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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속 '경매 푸어' 인천 일가족 참극(종합)
인천 일가족 자살 사건이 경매로 산 다량의 주택이 원금상환은 커녕 이자조차 감당하기 힘들어지면서 빚에 몰리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4일 "숨진 A(51) 씨가 경매를 통해 15채의 아파트와 주택 등을 소유하고 있었다"며 "이 같은 사실은 A 씨의 부동산 등기부 등본의 경매 낙찰 자료 등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부부 소유 부동산 15채 가운데 A 씨 명의의 다세대주택 11채, 부인 B(45) 씨 명의로는 아파트 4채이며 이들 부동산에 대해 제2 금융권에 약 9억 원 상당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었다.
A 씨는 경매를 통해 사들인 다세대주택을 전세 놓은 뒤 전세자금과 추가로 금융권 대출을 받아 다시 경매 주택을 늘리는 등 무리하게 투자하다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빚에 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은행 빚이 많아 생활이 어렵다'고 직장 동료 등에게 자주 하소연했고 함께 숨진 부인 B 씨의 유서 내용 등으로 미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 씨의 유서에도 "생활고로 힘들다. 언제나 돈이 없어 마이너스 통장을 쓰며 살다 끝내 마이너스 인생으로 가는구나. 점점 마이너스는 늘고 보험대출은 다 차고 나락으로 떨어져 추한 꼴을 보기 전에 가련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숨진 A 씨 부부의 부동산 근저당 설정 등 부채 관계는 영장을 발부받아 추후 확인할 방침이다.
A 씨는 지난해 8월에 입사한 서울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월 210만 원의 급여를 받으며 근무했고 부인 B 씨는 지난 9월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부부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시 남구 다세대주택 3층 자신의 집에서 딸 C(12)양과 함께 숨진 채 C양의 담임교사에 의해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 A 씨 가족의 사인은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나왔다.
“4천만원으로 시작하는 부동산경매투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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