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타고 등장했던 박나래가 새로 장만했다는 국산차

 ‘나 혼자 산다’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한 박나래.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에도 출연하며 고공 행진하고 있다.

과거, ‘나 혼자 산다’에 레이를 타고 나와 팬들에게 ‘레이 차주’로 인식됐던 박나래가 최근 새로운 차량을 구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량은 다름 아닌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모델이라고. 이번 시간에는 박나래가 선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기아의 자존심

모하비

모하비는 본래 미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프레임 온 바디 타입의 SUV이다. 모하비라는 이름 자체가 미국의 사막 지역에서 유래됐을 정도로 신경을 쓴 모델인데, SUV의 천국인 미국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2011년 결국 철수했다.

2023 모하비는 기존 모하비의 고유 엠블럼이 아닌 신형 기아 마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하나의 프레임에 그릴과 헤드램프를 통합한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모하비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가 잘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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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세단급인데?

실내는 간결하고 넓은 수평 구조로 디자인되어 탑승자는 마치 고급 세단을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센터패시아에는 12.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하이테크적인 요소도 함께 가미됐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파워트레인은 V6 싱글 터보 3.0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 출력 257마력, 최대 토크 57.1kg.m의 성능을 낸다. 무게가 2톤이 넘지만 힘이 좋은 엔진으로 운전자는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넓은 공간을 지녀 차박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모하비 더 마스터 시작가는 4,702만 원부터 5,650만 원까지 다양하게 분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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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걸그룹 멤버와 결혼 발표한 야구선수가 구매했다는 자동차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본인의 모하비 차량을 공개했는데, 함께 출연하는 기안84는 “의자를 높여야 한다. 그래야 운전하기 편하다”고 조언했고, 방성훈은 “자율주행 차냐. 운전자가 안 보인다”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박나래 그만 좀 나와라”, “모하비 차 너무 좋지요”, “박나래는 레이가 어울린다”, “박나래 생각보다 검소하네”와 같은 다양한 반응들이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