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입사? 이 대학교만 졸업하면 100% 가능합니다

이코노믹리뷰

최근,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와 함께 새로운 학과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입학만 하면 전액 장학금과 졸업 뒤 입사 보장까지 된다고 한다. 과연 현대자동차가 설립한 학과의 정체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고려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탄탄한 커리큘럼

현대차

고려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입학생들은 학사, 석사과정 수업 연한을 각각 1학기씩 단축해 5년 만에 석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학부생이 수강하는 수업은 현대차 소속 현업 연구원이 겸임교수로 참여해 더욱 알찬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새로 생기는 스마트모빌리티 학부에서는 해당 직무 관련 전문적 기술 역량과 다양한 전공역량 함양을 위한 커리큘럼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액 장학금

현대차 입사 보장

현대자동차

입학생은 통합 과정 5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산학과제 참여, 학회 발표, 해외연구소 견학, 현업멘토링 등 입학생만이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들이 제공된다.

졸업 후에는 현대차 입사가 보장되며, 추후 최우수 인재가 해외 대학 박사과정 진학에 성공할 시 이에 대한 지원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정말 부럽다"

네티즌 반응 뜨거워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설립한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소식을 들은 대부분 네티즌은 “저기 가면 취업 바로겠네”, “부럽다 저기 가면 좋겠다”, “오 대박이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나도 입학하고 싶다”, “저기만 들어가면 취업 걱정이 없겠네”, “사회초년생들에게 희소식이네요” 등 입학을 희망하는 네티즌의 댓글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