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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코모 Jun 20. 2022

롤스로이스도 부족해, 차에 진심인 장근석이 만든 자동차

인스타그램 "_asia_prince_jks" / 배우 장근석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인, 장근석. 다양한 슈퍼카를 소유한 것으로도 유명한 장근석은 대중들에게 “차에 진심인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장근석이 직접 만들었다고 알려진 자동차가 있어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그가 만든 차량은 아주 특별한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직접 만들었다는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장근석이 만든 자동차

고스트를 기반으로 한다

장근석이 직접 만든 자동차. 해당 차량은 부의 상징으로도 유명한 롤스로이스의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됐다고 한다. 기반이 된 차량의 정확한 모델명은  고스트. 롤스로이스에서 생산하는 대형 세단 차량이다.


현행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2020년부터 생산되고 있는 2세대 모델이다. 상위 모델인 팬텀의 파워트레인, 6.75L V12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571마력에 최대 토크 86.7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판매 가격은 숏바디 모델이 4억 7,100만 원, 롱바디 모델이 5억 4,000만 원부터 시작된다.


나만의 고스트 만들어달라

DMC에 직접 요청해

장근석의 고스트는 1세대 차량이다. 장근석은 자신의 차량을 독일의 튜닝 전문 업체, DMC에 전하며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차량으로 만들어달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DMC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오로지 장근석만을 위한 고스트 차량을 만들었다.


DMC는 장근석의 고스트를 두고 “고스트 고유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세부 디테일 위주로 튜닝을 진행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스커트 등 변경이 된 부분들을 살펴보면 기존 고스트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오히려 기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근석만을 위한 자동차

사랑해 에디션으로 불려

인스타그램 "_asia_prince_jks" / 배우 장근석

장근석의 고스트는 그 성능마저도 업그레이드됐다. DMC는 장근석의 고스트 엔진을 튜닝해 최고 출력 650마력, 최대 토크 87.8kg.m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장근석의 고스트는 현행 2세대 고스트보다도 더욱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게 됐다.


세상 단 하나밖에 없는 장근석의 고스트. 해당 차량은 "사랑해 에디션"이란 아주 특별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대중들은 “진짜 장근석답다”, “세상 단 하나밖에 없는 차네”, “롤스로이스도 장근석한텐 부족했구나”, “실물로 보면 진짜 예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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