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딱 하나면 충분하다, 좋은 중고차를 고르는 꿀팁들

by 오코모
0_동전_보배.jpg 출처 보배드림

다양한 차량이 나오면서 덩달아 활성화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중고차 시장이다. 하지만 중고차를 사 본 적도 없는 사람조차 알고 있을 정도로 중고차 시장에 대한 평판은 좋지않다. 사고 이력을 숨기는 차부터 관리도 제대로 안 된 차까지,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차들도 정상 차량처럼 둔갑시켜 판매하는 곳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물론 일부 양심 없는 판매업자들의 이야기지만 분명한 건 구매자가 중고차를 검증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사기를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구매자가 중고차를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볼트 흔적, 오일 뚜껑만 봐도 안다.

사고차량, 침수차량, 관리 안 한 차량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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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뚜껑.png 출처 SBS 모닝와이드

중고차를 살 때 가장 많이 속이는 부분은 사고 이력이다. 사고와 그에 대한 수리 내역을 제대로 알 수 없어서 구매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사고차량 확인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다. 바로 차량의 수리 흔적을 찾으면 된다. 엔진룸을 열었을 때 안에 있는 볼트들이 새것과 같은 상태가 아닌 풀렸던 흔적이 있다면 사고로 인해 수리를 한 이력이 있는 차량일 확률이 매우 높다.


사고차량 외에도 여름철에는 침수차량 역시 정상 차량으로 둔갑해 중고차 시장에 많이 나온다. 침수차는 안전벨트를 끝까지 빼 보거나 차량 수납함 안쪽을 열어보면 침수로 인한 흙이 가득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관리가 안 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추후 수리비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엔진오일 뚜껑을 열어서 검게 찌들어 있다면 엔진오일 조차 관리가 안 된 차량으로 절대 구매해선 안 된다.


동전, 신문지만 있어도

사면 안 되는 차는 피해 간다

3_누유.jpg 출처 SBS 모닝와이드
4_핸들동전.jpg 출처 SBS 모닝와이드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동전, 신문지로도 구매를 피해야 하는 차량을 구별할 수 있다. 먼저 누유가 있는 차량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차량 아래에 신문지를 넓게 펴고 10분 동안 엑셀을 밟고 떼기를 반복하면 된다. 만약 누유가 있다면 신문지가 새어 나온 기름으로 젖어 있을 것이다.


100원짜리 동전으로는 엔진과 차체의 떨림을 알아볼 수 있다. 시동을 켜고 핸들 위에 동전을 올렸을 때 만약 떨어진다면 그만큼 엔진과 차체의 떨림이 심한 차량으로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자동차 하체의 경우 AS가 안되기 때문에 트렁크 부분에 체중을 실어 다섯 번 정도 눌러주고 울렁임이 계속 있다면 이 역시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지인의 차량 구매는 X

내가 정확하게 알고 구매하자

5_중고차거래_모터그래프.jpg 출처 모터그래프
6_중고차단지_머니s.jpg 출처 머니S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가급적 지인 혹은 지인과 관련된 사람의 차를 구매하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고 한다. 왜냐하면 지인이라는 이유로 믿고 구매했다가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이다. 중고차를 살 때는 자신이 직접 검증해보는 방법이 가장 믿음직스러운 방법이다.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혹해 덜컥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급하게 사지 말고 위 방법들을 통해 구매해선 안 되는 차량을 꼭 구별해 추후에 찻값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는 마음 아픈 일이 없길 바란다.


놓치면 후회할 자동차 관련 핫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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