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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코모 Dec 13. 2022

통장에만 130억? 일타강사 이지영이 선택했다는 슈퍼카

사진 출처 = 유뷰트 채널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이투스에서 350만 명의 누적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탐구 영역 대표 강사. 바로 강사 이지영이다. 강사로서 일목요연한 필기, 깔끔한 교재 디자인, 수업 내용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자신만의 경험담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는 그녀. 그녀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사회탐구 영역에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위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대한민국 사교육계 대표 일타강사이다.


그녀는 과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타고 다니는 차량이 무엇인지 공개한 바 있었다. 당시 영상에 나왔던 차량은 이탈리아 대표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S로 알려져 대중들 사이 큰 화제가 됐다고. 해당 차량 외에도 다양한 차량을 소유해 봤다는 그녀. 이번 시간에는 그녀가 직접 선택했다는 자동차들로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이지영이 선택한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S

사진 출처 = 유뷰트 채널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지난 2021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지영쌤과 드라이브윗미 dirve with me”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드라이브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던 이지영. 그녀가 해당 영상에서 공개했던 자동차는 바로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S였다. 해당 차량은 현행 람보르기니 브랜드에서 V12 플래그십 슈퍼카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아벤타도르S는 아벤타도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전 모델과 동일한 V12 6.5L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지만, 성능은 훨씬 향상돼서 최고 출력으로 40마력이 더 높은 740마력을 낸다고 한다. 최대 토크는 70.4kg.m이며 0km/h-100km/h까지 제로백 타임으로 단 2.9초를 소요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S는 그 가격이 5억 원을 훌쩍 넘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듣기만 해도 후덜덜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해당 차량. 로드스터 모델일 경우에는 일반 모델보다도 수천만 원 정도 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수많은 차량을 타왔다

이지영의 남다른 슈퍼카 사랑

이지영은 해당 영상에서 자신이 과거에 타봤던 자동차를 일부 소개했다. 언급된 차량으로는 아반떼XD, 아우디 TT, 페라리 458, 페라리 488, 페라리 캘리포니아, 맥라렌 650, 포르쉐 911 등이 있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스포츠카는 오너드라이버를 기분 좋게 해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을 전했다.


그녀는 과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현재 자신이 가진 차량이 10대 이상이라고 전하며 남다른 슈퍼카 사랑을 뽐낸 적 있었다. 실제로 대중들에게 공개 또는 목격된 차종만 여러 개며, 대치동에 현장 강의를 하러 올 땐 매일매일 차가 바뀐다고. “(내가 가진) 차가 총 몇 대인지 몰라요”라는 발언까지 했던 그녀. 그녀의 재력이 정말 남다르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던 발언이었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이지영 강사

사진 출처 = 유뷰트 채널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사진 출처 = 유뷰트 채널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막강한 재력을 자랑하는 그녀이지만 어린 시절은 매우 가난하게 보냈다고 한다. IMF 당시 집에 수재가 발생해 옷과 책, 가구는 물론 본인이 가장 아꼈다는 필기 노트까지 버려야 했다는 그녀.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은 2년간 월급을 제대로 받지도 못했고, 암까지 걸리게 되어 본인은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이랬던 그녀는 잠을 3시간씩만 자고 졸리면 포크로 허벅지를 찔러가며 공부했다고 한다. 그렇게 서울대에 입학, 졸업 후 학원 강사의 길을 걸으며 현재의 자리에 올라서게 된 이지영. 말 그대로 자수성가를 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현재도 이지영을 롤 모델 삼아 공부하는 학생들이 줄을 서 있는 상태라고.


그녀의 자동차에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leejiyoung_official

이번 시간에는 스타 강사, 이지영이 선택한 자동차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다. 국내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들은 “아벤타도르.. 돈 냄새 미쳤다”, “성공한 사람은 달라도 다르다”, “이지영 강사님 정도면 아벤타도르도 겸손한 수준”, “진짜 멋진 사람이다”, “학생은 아니지만 제 롤 모델이신 분이다”, “슈퍼카 사랑이 제대로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존재했다. 국내 네티즌들 중 일부는 “강사가 뭔데 돈을 저리 받냐”, “나는 월급으로 고작 300만 원 받는데… 너무 억울하다”, “슈퍼카 탄다고 자랑하지 말고 조용히 기부나 해라”, “난 쏘나타도 할부로 겨우 타고 있는데, 세상 참 불공평하네”, “다른 사람이 보기에 위화감 느낄 수 있으니 슈퍼카는 집에서만 타시고, 밖에선 경차를 타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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