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돌아오는 빈지노, 그가 보유한 수입차 4종
사진 출처 = '온앤오프'빈지노는 대중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모델 겸 아티스트인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끈끈한 부부 사이가 방송을 타면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빈지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복귀를 예고했다고 한다.
이런 빈지노는 활동 초기부터 자동차 애호가로 정평이 나 있었다. 특히 고가의 수입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수입차 브랜드의 홍보 모델을 하며 자동차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오늘은 빈지노가 어떤 차들을 보유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포르쉐 카이엔 타고
예능 방송에 출연했다
빈지노의 카이엔 / 사진 출처 = '온앤오프'
카이엔을 운전 중인 빈지노 / 사진 출처 = '온앤오프'카이엔은 과거 1990년대 경영 악화로 파산 직전이었던 포르쉐를 구원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 명작이다. 또한 스포츠카 브랜드 최초로 SUV를 출시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처음엔 비판적이었던 럭셔리 브랜드들, 대표적으로 벤틀리, 롤스로이스, 마세라티, 심지어 람보르기니와 페라리까지 SUV를 출시할 수 있는 전례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카이엔은 한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한 모델이다. 특히 부유층 가족의 패밀리카로써 수요가 매우 높았으며, 다른 동급의 경쟁 SUV인 GLE, Q8, X6나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의 모델들과 비교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빈지노 역시 카이엔을 미초바와 함께 일상용으로 주로 타는 것으로 보인다.
마세라티 기블리도 소유
BMW 모델로 차량 인도
BMW의 홍보 모델이 된 빈지노 / 사진 출처 = 'BMW 코리아'
기블리를 모는 빈지노 /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Shimmytwice'빈지노는 카이엔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 판매량의 70%를 견인하면서, 13년 출시된 이후 마세라티를 부활시킨 기블리 역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저렴한 마세라티 모델이긴 하지만, 그런데도 시작 가격이 1억 3천만 원에 달한다. 또한 빈지노는 아우디의 슈퍼카, R8 역시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빈지노는 BMW 코리아의 홍보 대사인 '프랜드 오브 더 브랜드'로 활동하게 되면서 BMW로부터 고성능 그란쿠페 i4 M50을 인도받았다고 한다. i4 M50은 5세대 eDrive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인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으며, M50은 이러한 i4의 고성능 버전 모델이다.
6년 만에 컴백 예정
네티즌들 기대가 커
현대 넥쏘를 타는 미초바 / 사진 출처 = '온앤오프'
빈지노의 컴백을 알리는 사진 /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Realisshoman'한편 빈지노의 아내로,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던 스테파니 미초바의 경우 방송을 통해 현대 넥쏘를 타는 것이 밝혀졌다. 넥쏘는 현대가 처음으로 판매한 수소자동차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소자동차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패밀리카로 카이엔을, 개인적인 업무용으로 넥쏘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빈지노는 새로운 정규앨범인 '노비츠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2016년 공개한 1집 이후로 7년 만에 출시하는 정규앨범으로, 최근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해당 앨범에 수록된 미공개 신곡을 공개하면서 현재 대중들의 기대치를 한껏 올려놓은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