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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코모 Aug 18. 2023

살아남고 싶으면 무조건 피해야 하는 자동차 Top 3


사진 출처 = '보배드림'


모든 운전자가 알고 있는 운전 수칙. 바로 방어운전이다. 운전 중에는 조금만 방심해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방어운전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하며 전방 주시, 안전거리 유지, 속도계 확인 등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운전자가 아무리 방어운전을 한다고 해도 교통사고는 운의 영역을 부정할 수 없다. 도로 위 비상식적인 변수들은 운전자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교통사고 변수는 무엇일까?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위험한 차량의 유형을 이 글에서 알아보자.


고속도로 저승사자

스텔스 차량 주의보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스텔스 차량은 밤에 전조등을 켜지 않고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을 말한다. 가로등이 없는 장소에서, 특히 검은색 차량일 경우 형체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스텔스 차량으로 인한 사고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2차 사고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도로교통법 제37조 제1항에 따르면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고 주행하다 적발될 시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처럼 처벌 수위가 굉장히 낮아 전조등을 간과하는 운전자들이 많기 때문에 스텔스 차량을 발견하면 비상등, 상향등, 경적 등을 이용해 경고해 주는 것이 좋다.


운전하다 눈멀어

상향등의 위험성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전조등처럼 상황에 따라 조절해 사용해야 하는 위험한 라이트가 있다. 바로 상향등이다. 실수로 상향등을 켠 채 교통량이 많은 구역을 지나가는 차량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상향등 사용은 앞 차량의 백미러와 룸미러로 빛을 반사해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상향등은 앞 차량뿐만 아니라 반대편에서 주행하는 차량에도 강한 눈부심을 유발해 순간적으로 시야 확보를 막는다. 이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주변에 다른 차량이 없는 구역에서 상향등을 사용해야 한다.


아슬아슬 위험한 주행

적재 화물차량 멀리해야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사진 출처 = '보배드림'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적재물을 과하게 싣고 주행해 위태로워 보이는 화물차량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적재 중량을 초과한 화물 차량의 경우 제품 파손, 낙하 사고뿐만 아니라 운전 중 방향 전환이 어렵기 때문에 교통사고에 취약하다.


과적 화물 차량은 타이어 파손 위험성도 무시할 수 없다. 타이어에 허용되는 하중을 초과하면 주행 시 타이어 내구성이 떨어져 최악의 경우 차량이 전복될 수도 있다. 따라서 적재 화물차량을 발견하면 차선 변경과 안전거리 유지를 통해 낙하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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