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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코모 Oct 16. 2023

나는 솔로 16기 옥순, 무려 이런 슈퍼카 오너였네?

16기 옥순 / 사진 출처 =  ENA·SBS PLUS 채널 '나는 솔로' 화면 캡처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서로의 짝을 찾는 ENA·SBS PLUS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첫 회 시청률은 불과 0.3%대였으나, 지금은 모였다 하면 나는 솔로 이야기를 늘어놓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 넷플릭스 등 OTT에서도 시청 순위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데, 이는 매회 개성 강한 출연자가 나온 영향이 크다.


최근 방영 중인 16기 나는 솔로 출연자들 역시 ‘역대급’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10월 초까지 11회분으로 연장 편성을 결정할 정도다. 16기 출연진 가운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옥순’이다. 그녀는 ‘슈퍼카’를 타고 등장하는 등 남다른 재력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과연 16기 옥순이 타고 있던 슈퍼카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하얀색 포르쉐 타고
남다른 재력 과시한 옥순

사진 출처 =  ENA·SBS PLUS 채널 '나는 솔로' 화면 캡처

지난 8월 26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16기 출연진들의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 옥순이 하얀색 ‘슈퍼카’를 타고 등장하자, 데프콘을 비롯한 이이경, 송해나는 “와”, “리치 언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당시 그녀가 타고 있던 차량의 정체는 다름 아닌 스포츠카, 슈퍼카 등을 생산하는 ‘포르쉐’였던 것. 


특히 청순가련한 외모의 옥순은 다양한 포르쉐 중에서도 날렵하고 강인한 외형을 자랑하는 ‘박스터’를 선택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알아볼 정도로 유명한 슈퍼카 중 하나인 박스터는 기본 가격만 8,960만 원으로, 옵션 등에 따라 1억 원을 훌쩍 넘는 고가에 해당한다.


전통과 대중성 잡은 3세대
고속 주행 성능 완벽 구현

옥순의 SNS를 통해 그녀가 소유한 포르쉐 박스터가 3세대라는 점을 알 수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된 3세대 박스터의 경우 일반 모델에는 2.7리터 6기통 엔진을 탑재, 고성능 모델인 박스터 S에는 3.4리터 6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일반 모델의 최고 출력은 265마력, 최대 토크 28.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62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7초이다. 


반면 박스터 S의 경우 최고 출력 315마력, 최대 토크 36.7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77km/h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5초이다. 복합 연비는 10.1~10.7km/ℓ(도심: 9.2~12.5, 고속: 8.8~13.8)를 선보인다. 


SNS에 등장한 다른 슈퍼카
포르쉐 파나메라4s 

사진 출처 = 'Instagram@elizabeth0912i'
사진 출처 = 'Instagram@elizabeth0912i'

한편 16기 옥순은 SNS에서 포르쉐의 또 다른 슈퍼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오늘은 내 차 두고 아빠 차로 운전”이라는 글과 함께 검정색의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해당 차량의 정체는 포르쉐 ‘파나메라4S’였다. 


이 외에도 옥순은 한 특급 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룸과 럭셔리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기도 했다. 한 사진 속에서 그녀는 “피부 관리받고 주말 호캉스 살이 많이 빠지니깐 없던 주름이 많이 생겨서 속상했다”라며 “8kg 증량하고 피부도 가꾸고 이젠 관리 열심히 하겠다. 한주 고생하셨어요”라는 말을 남기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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