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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코모 Jan 17. 2022

드디어 나오나? 테슬라 곧 신차 출시 계획 발표한다

최근 테슬라가 2021년 실적 공개 일을 오늘 26일로 확정 지었다. 테슬라의 실적 공개 일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바로 테슬라의 신차 출시 계획 때문이다.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은 테슬라의 실적 공개 날, 신차 출시 계획도 함께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근거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의 SNS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실적 발표에 제품 로드맵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새로 출시될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 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니 이번 시간에는 대다수 소비자들이 출시를 기대하는 테슬라 차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가장 기대감이 높다

현재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은 테슬라 차량은 사이버트럭이다. 테슬라는 지난 2019년 11월, 전 세계에 사이버트럭을 최초로 선보이며 2021년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이버트럭은 대중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하루 만에 14만 6천여 대가 계약되며 그 인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사이버트럭의 출시는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 테슬라 내에서 모델 Y의 물량 부족 문제가 심화된 것이다. 이로 인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을 중단하고 모델 Y 생산에 총력을 다해야 했던 것이다. 당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출시 일정을 2022년 중으로 조정하겠다 전했는데, 이 때문에 이번에 실적을 공개하며 사이버트럭 출시일을 발표하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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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자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어떤 차량이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일까?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에서 선보이는 순수 전기 픽업트럭 차량이다. 외부 재질을 스페이스 X의 차세대 재사용 로켓 스타십의 외부 재질이기도 한 초고경도 냉간압연 30X 스테인리스 스틸로 채택한 점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그렇다 보니 가장 큰 특징이 차량 외관 디자인이 됐다. 사이버트럭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굉장히 사이버펑크스러운 디자인이 채택되어 있다. 애초에 이렇게 디자인을 하려 한 것은 아니고 단지 강도 높은 차체를 만들려 선택한 외부 재질이 너무 단단해 굽히려고 하면 프레스 머신이 망가지니 어쩔 수 없이 직선 형태로 구성을 한 것이다.

헤럴드경제 / 사이버트럭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번엔 출시 시기 확정될까?

업계 관계자들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오는 26일, 실적 관련 어닝스콜을 통해 사이버트럭 출시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라 전망하는 상황이다. 이와 동시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 이슈 등이 지속되는 경우, 사이버트럭 출시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고민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함께 나오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테슬라 본사에서 2022년 신차 판매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공지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때문에 이번 발표 내용에 따라 향후 테슬라코리아의 판매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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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겠다. 일부 네티즌들은 “제발 이번에 사이버트럭 나온다 해줘라”, “너무 오래 기다렸다”, “와 드디어 사이버트럭 출시되는 건가?”, “존버 성공 코앞이다”와 같이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다른 일부 네티즌들은 “아니 저게 저렇게 인기 있을 일이야?”, “아무리 봐도 디자인이 거슬려”, “익숙해지지 않는데 정상인가요?”, “나와도 안 산다…”와 같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 대다수는 사이버트럭의 독특한 디자인에 대한 거부감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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