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7. 200620. 울음 - 염지영
by
Anthony
Jun 22. 2020
울음 / 염지영
아이가 태어났을 때
엉덩이를 철썩 때리는 것은
힘찬 호흡과 함께
울음을 터뜨리라는 뜻이다
그래, 운다는 건
살아 있다는 것
지금 울고 있는 당신은
살아가고 있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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