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3. 210602. 묵화 - 김종삼
by
Anthony
Jun 3. 2021
묵화 - 김종삼
물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잔등이 부었다고,
서로 적막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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