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 210707. 찰나의 무채색 - 나선미

by Anthony

나선미, 찰나의 무채색


너는 맨발로 걸어와

깊은 발자국을 남겼고


너는 빈손으로도

내 세상을 가득 채워주었고


너는 체취만으로

나를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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