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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명재영 Oct 27. 2019

'생각의 정석'을 찾고 있다면

생각이 바뀌는 순간 리뷰 (캐서린 A. 샌더슨 저/최은아 역)





 언제나 마감일이라는 '데드라인'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데드라인은 이름처럼 죽음입니다. 가까워지면 초조해지고 불안해지죠. 사실 생각해보면 데드라인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꼭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생각이 바뀌는 순간>이라는 책을 보고 '단어’를 바꿔보라는 조언을 들었어요. 저는 ‘데드라인’ 대신에 '탄생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일의 질도 좋아지고 고객들도 만족해하고 저도 행복해졌어요. 제가 만든 결과물이 세상에 태어나는 거니까 기대하고 설레게 되었거든요. 제 아이가 태어나는 것처럼 말이에요. 감동적이지 않으세요?


책에서 배운 걸 더 적용해봤어요. 사무실에 꽃과 나무를 심었고, ‘못 해’ 대신에 '도전해’라고 말했어요. 스트레스는 나쁜 거 아니라 에너지와 창의력을 주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건 힘든 게 아니라 삶의 의미와 색깔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고정된 생각은 버리고 성장하는 생각을 가졌어요. 비교하지 말고 감사하자는 마음을 가졌어요. 과거의 어려움은 성장의 기회였다고 인정했어요.


이 책의 핵심은 '생각을 바꿔라’예요. 우리는 '생각’으로 만들어져 있으니까 '생각’에 대해 알아야 해요. 생각이 우리 인생을 결정하니까 말이에요. 그리고 생각하는 방식은 우리에게 큰 힘이 돼요. 이 방식의 차이로 인생이 달라지는 걸 알면 더 행복할 수 있어요. 행복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성공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따라해보세요.


남녀노소, 직업 상관없이 생각은 다 하는 거잖아요. 생각은 사람의 본성이니까 말이에요. 결론은 간단해요.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거예요. 취업, 결혼, 육아, 교육, 노후대비 등 뭐든 이 책의 내용이 당신의 성공과 행복에 영향을 줄 거예요. 이걸 안다, 모른다로 인생이 달라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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