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선> 시즌 2 - 결재선 위의 사람들 EP 25
회의가 끝나고
누군가 이렇게 말할 때가 있다.
“딱히 문제는 없어요.”
“크게 이슈는 없습니다.”
겉으로 보면 안정적인 말이다.
하지만 결재선 위에서는
이 말이 가장 무섭다.
왜냐하면 조직에서
**진짜 문제는 보통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쌓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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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없다’는 말은
### ‘문제를 말하지 않고 있다’는 뜻일 수 있다
상층부에서는 이렇게 해석된다.
- 아직 드러내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 누군가가 책임을 가져가기 무서워한다
- 문제가 있지만 지금 말하면 조직이 흔들린다
- 일부러 시간을 끌고 있다
그래서 임원들은
“문제없다”는 보고를 들으면
오히려 더 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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