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사실은 몇 천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지혜가, 현재에도 여전히 통용된다는 것입니다. 인간 사회는 크게 바뀐 것이 없고, 삶을 관통하는 진리 또한 변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고 시대를 앞서 살았던 현인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나보다 몇 천 년을 앞서 살았던 현인의 한 마디에서 지혜를 찾을 때의 희열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사마천은 이야기했습니다.
"가진 게 아무 것도 없을 때는 몸으로 노력하고, 그렇게 해서 조금 모이면 머리를 쓰며, 이미 풍요롭게 되었을 때는 시간의 흐름을 잘 타라."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자본이 없으면 나의 노동을 통해서 자본금을 모아야 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자본을 모으기 위해서는 내가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소비가 늘 적어야 합니다. 소비 통제의 과정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반복하면 일정 수준의 자본을 모으게 됩니다. 자본을 모으면 그다음에는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지고 그것을 현명하게 투자합니다. 이후 어느 정도 부자가 된다면, 그때부터는 시대가 제공하는 기회를 통해 시간에 기대면 됩니다.
사마천은 이야기했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돈에는 항상 같은 주인이 없다."
그렇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누군가는 내 수중에 돈이 없음을 한탄하고 누군가를 원망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돈의 주인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기회를 잘 잡는다면 너무나 당연하게도 돈은 나에게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마천은 이야기했습니다.
"가난하다고 늘 가난한 것이 아니며, 부자도 자자손손 부자가 아니다. 세상이 돌고 도는 것처럼 부자와 빈자의 자리바꿈도 끝없이 일어난다."
가난하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가난한 마인드가 문제입니다. 나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인드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항상 부자와 빈자의 바뀜은 늘 발생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경제적 차이를 극복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역사의 주요한 변곡점에서 항상 그래왔습니다. 지금은 4차 산업 혁명이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늘 기회와 위기를 제공했습니다. 역사를 보면, 부자가 되는 가장 일반적인 과정은 시대의 변화를 읽고 그 변화에 투자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로 이 과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Work brings you money Money buys you assets Assets bring you wealth Wealth buys you freedom
저는 이 문구를 좋아합니다. 결국은 우리가 바라는 것은 경제적 혹은 시간적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혹은, 원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지 않고, 원하는 사람만 만날 수 있는 자유일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자의 그릇' 혹은 '부자 방식의 생각'입니다. 우리의 뇌의 구조가 부자의 방식으로 바뀌어야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결국은, 생각이 현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부자의 그릇, 부자의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조지 소로스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사람은 두 가지 방식으로 배운다. 하나는 다른 사람을 통해, 다른 하나는 책을 통해서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방식으로 배웁니다. 때문에 당신이 책을 읽지 않고, 누군가를 통해서 지식과 지혜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면, 당신은 전혀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제가 쓴 이 글에서 어떤 영감을 받는다면 당신은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부의 시작은 위대한 책을 읽고 위대한 사람의 생각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대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다양한 방법론이 있지만 핵심이 위와 같습니다. 부자는 그렇게 탄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진리는 항상 단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