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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재상 Alex Dec 26. 2018

커리어 방향성과 직무 전문성 with 아네모 네트워킹

전문성의 의미와 커리어 성장 방향성 제시


전문성은 자기 유능감이 드는 수준까지. Specialist보다 Generalist를 지향하라.


이복연 코치, 전문성과 커리어 방향 설정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하다. 


지난 10월 20일, 패스파인더넷은 페이스북 아네모 그룹(IT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네트워킹 그룹)의 초청으로 '커리어 방향성과 전문성'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조직관리와 커리어에 관해 다양한 특강을 진행했던 이복연 코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전문성과 향후 커리어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1. 직장인의 전문성 : Specialist보다 Generalist!  


‘직장인의 전문성’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기술’을 먼저 생각하실 텐데요, 이복연 코치의 조언에 따르면 이렇게 기술에만 집중하게 되면 직장 내에서 성장하기는커녕 결국 프리랜서가 될 수 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Specialist보다는 Generalist가 되는 것이 성장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직장인은 어떤 역량을 얼마나 쌓아야 할까요?



2. 역량 확보 수준 : 자기 유능감이 느껴질 때까지만! 


꼭 직무지식이 아니더라도 직장인에게 필요한 역량은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모든 역량을 다 갖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복연 코치는 이런 딜레마에 대해 ‘지식과 경험의 Pipeline’을 제시하고 ‘자기 유능감’이 확보될 때까지만 

이 역량들을 기르라고 조언합니다. 


맡은 일을 스스로 잘한다고 느껴질 때 까지라는 말이겠죠?ㅎㅎ 


지식과 경험의 Pipeline과 구성요소들



3. 직장인의 커리어 지향점 : 경영자 되기 


그렇다면 Generalist로 자리 잡은 직장인의  최종 커리어 지향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경영자’입니다.


경영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함께 문제 해결력을 갖춰야 하는데, 이복연 코치에 따르면 이런 능력 또한 얼마든지 훈련으로 향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강 후 Q&A와 토론을 진행 중인 참석자들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강연 내용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각자가 본인의 상황과 생각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이복연 코치에게 여러 가지 조언도 구하는 등 '네트워킹 그룹'이라는 이름에 딱 걸맞은 시간이었습니다.


패스파인더넷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또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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