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스타트업, 스타트업, 알렉스넷
근래 초기 단계 청년 스타트업들 중 인상적인 팀들이 있다. 본격적으로 청년 스타트업붐이 일어난지 몇년이 되다 보니, 이미 한 두번 사업에 실패한 청년 사업가들이 사업아이템을 완전 피봇팅하거나 완전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도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인상적인 부분은 그렇게 다시 귀환한 팀과 선수들이 예전에 본 모습과는 달리 완전 일취월장해서 돌아왔다는 점이다. 실패를 통해 제대로 배우고 깨달은 청년 창업가들은 더이상 베이비시팅 느낌이 아니라 예비사업가의 아우라가 물씬 난다. (물론 실패를 통해 배우지 못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변화하지 못하는 청년 사업가들이 여전히 훨씬 더 많다)
다시 돌아온 멋진 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히 그들 중 나를 다시 찾아와 함께 하게된 친구들은 더더욱! 웰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