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재상 Alex Dec 27. 2016

북극성만 보고 가다

사회생활, 직장생활, 인간관계, 인생, 삶, 커리어, 북극성, 항해

흔한 이야기지만 인생은 거대한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고요히 평화롭기도 하고, 반짝이는 바다와 하늘에 즐겁기도 하고,

폭풍우와 풍랑에 침몰할 위기도 겪고, 망망대해에서 방황하기도 하고…

바다와 하늘의 뜻에 따라 이리저리 그냥 떠다닐 수도 있지만…

배는 그냥 떠있으라고 존재하는 게 아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던 못하던 어떤 위기 속에서도 그저 북극성만 보고 묵묵히 그냥 나아가는 게 진정한 인생이 아닐까 싶다.

살아있다고 사는 게 아니라, 꿈과 미래를 위해 살기 위해서 살아있는 게 사람이 아닐까?

그렇게 살지 않는 건 사람이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현재와 본능에만 충실히 사는 동물이나 의식 없이 사는 대로 살아가는 좀비에 불과하다.




작가의 이전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사람에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