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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청년들이 업(業)을 찾는 기업가 정신 특강’을 하는 도중에 유럽의 디지털 혁신국가 에스토니아 칼유라이드 대통령이 방문해서 함께 이야기하고 격려해주셨다.
“이곳은 기술만을 위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육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면서 “동시에 유연하게 실험하고 또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의 놀이터같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했다.
대통령과 참관단, 기자단이 교육하고 있던 학생수보다도 많아서 어수선했을텐데, 에너지 넘치고 자유분방하지만 그 속에서 진지하게 업을 고민하는 과정을 함께 따라와준 선수들이 자랑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