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재상 Alex May 23. 2018

직장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

슬직살롱, 작당모의, 패스파인더넷, 직장인, 직장생활, 커리어, 인간관계

비록 나도 이직도 많이 했고 사업도 하고 스타트업 산업군에도 속해있지만, 최근 트렌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요즘 분위기가 퇴사하거나, 이직하거나, 스타트업 하거나, 창업하거나, 책내고 강연 다니는 게 뭔가 대단히 멋있고 쿨해보이는 것처럼 보여서, 조용히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뭔가 모자라고 뒤떨어지는 사람들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특히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한 회사, 한 분야에서 꾸준히 능력을 쌓아가는 것은 커리어에서 또 하나의 길이자 단단한 내공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길이다.


언제부터 얌전히 회사 다니는 젊은이들이 루저처럼 스스로를 느끼게 만들었는지... 그들을 챙겨줄 것들을 더 고민해봐야겠다.


현재 슬직살롱과 작당모의를 그런 의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더 촘촘히 구성해서 이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자리잡아야겠다.



매거진의 이전글 Young Star 사내 스타트업 양성 교육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