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재상 Alex Jul 22. 2018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패스파인더넷, 마케팅, 브랜드, 전략, 기획, 직장인, 사업,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일반인들은 가거나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현재 패스파인더넷 기업 교육 프로젝트 중 하나를 파라다이스와 함께 하고 있는데, 그 바람에 지난 금요일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세계 최초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를 비즈니스 투어할 수 있었다.

호텔&카지노, 복합리조트는 '호수 위 백조'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스탭들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공간과 동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예전 인천공항 관련 프로젝트 했을때는 공항의 비밀공간과 동선을 경험했는데 그 때와 느낌이 흡사하다. 위는 우아한 백조지만, 스탭동선은 그야말로 호수 위에 떠있는 백조가 떠있기 위해 발을 열심히 움직이는 것과 같다) 
여기에 내국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카지노와 일반형 호텔룸부터 1박에 1,200만원하는 호텔방, 거기에 유명한 레스토랑과 풀장, 각종 부대시설 등은 당연하고,일반고객들은 들어가거나 이용할 수 없는 VVIP, VIP 시설이나 라운지, 룸 등등도 경험! (정말 돈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 
여기에 9월달 오픈 예정인, 부티크 호텔부터 쇼핑몰과 갤러리, 국내 최초 성인용 스파와 국내 최대 클럽 '크로마이트' 등등을 남들 보다 먼저 가볼 수 있었다는 쾌감도 짜릿했다. 왠만큼 경험해서 왠만큼 잘 놀라지 않는데, 정말 대~~~단했다. 입이 쩍쩍 벌어지는 순간의 계속!

폭염 속 짧은 시간 동안 산악행군에 가까운 강도였지만 정말 힘든 줄 모르고 즐거웠다. 물론 공사 현장에서 거의 뛰다시피 다니다가 칠칠 맞게 넘어져서 다리에 영광의 상처가 쓰라렸고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아침부터 낮까지 연속되는 새로운 놀라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좋았다!
남들이 못하는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나를 흥분시킨다!


▶ 슬기로운 직장생활 페이스북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직장생활 가이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uljikcareer 

▶ 슬직 운영사인 패스파인더넷에서는 관련 강연이나 커뮤니티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pathfindernet.co.kr


매거진의 이전글 브런치 구독자 4천명, 페북 페이지 1,100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