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의 멘탈관리

원문: <Founder Depression>

by 비즈쿠키

안녕하세요 알렉스입니다.


OpenAI 창업자 Sam Altman의 <Founder Depression> 에세이를 번역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O_(55).png?type=w773 <Sam Altman, 출처: ABC News>

아, 그리고 뉴스레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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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멘탈관리>


창업자에게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냐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거의 예외 없이 "너무 잘 되고 있어요!" 입니다.


창업자는 결코 약한 모습을 보여선 안 되며, 내부든 외부든 어떤 상황에서든 회사의 응원단장 역할을 해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에 시달립니다. 회사를 둘러싼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을지라도—사실 경영을 하다 보면 대부분 이렇습니다—강하고,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실패도 무섭지만, 바보처럼 보이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창업자는 직원과 그 가족, 고객, 투자자 등 막대한 책임감을 짊어집니다.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경우가 많더라도, 창업자는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힙니다. 게다가 공동 창업자가 있더라도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외롭습니다. (Y Combinator 같은 기관이 힘을 발휘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의지할 수 있는 동료 집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많은 창업자가 살면서 한 번쯤 깊은 우울감에 빠지지만, 보통은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합니다. 이런 힘든 시기를 버티지 못하고 회사가 문을 닫는 경우도 흔합니다.


실패가 끔찍하다는 사실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좋게 포장할 수는 없죠. 하지만 스타트업은 생사를 가르는 일이 아닙니다. 그저 '일'일 뿐이니까요.


제가 아는 대부분의 창업자는 극심한 암흑기를 거쳤고, 기댈 사람이 전혀 없다고 느꼈습니다. 별것 아닌 말처럼 들릴지 몰라도,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게 잘 되고 있어요!" 대신, 당신이 겪는 어려움을 사람들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얼마나 좋아지는지 알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나아가, 다른 창업자들이 기꺼이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것이라는 사실에도요.



참고자료

https://blog.samaltman.com/founder-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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