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말고 다른 곳에서 일하기

로컬 크리에이터 전성시대

by 올어바웃

유튜브가 점점 활발해지면서 크리에이터라는 말은 우리에게도 익숙해진 것 같아요. 직업을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고요. 또 뉴스를 보면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건 또 무슨 말일까 싶죠.


일반적으로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혁신적인 기술을 만들거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을 이야기 합니다. 일반적으로 크레이터라고 하면 무언가를 만든다는 뜻이 익숙하지만, 로컬분야에서 흔히 말하는 '크리에이터'는 아이디어를 사업적으로 구체화한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즉,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과제를 설정하고 해결해나가는 사람들이죠.

이들은 없어져가는 지역문화를 되살리기도 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 내고, 일자리는 새로운 인구의 유입으로 이어지죠. 새로운 인구의 유입은 소비층의 증대를 의미하므로 또다른 사업들이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작년부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도 로컬크리에이터 250개 팀이 선정됐어요. 선정된 팀들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데요. 2020년에는 280개 팀이 535억원, 신규 고용 502명, 투자유치 174억원을 달성하는 효과를 보였어요. 또 얼마 전에는 대표적인 로컬크리에이터인 제주맥주는 상장까지 했죠.


앞으로 더 많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생겨서 지방 소멸의 문제가 완화됐으면 좋겠어요. 여행 가기 전에 지역에 어떤 로컬 크리에이터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은 습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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