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太陽

by 영이



太陽,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습니다,

太陽을 담기 시작한 순간이,



太陽은,

누군가에게 하루의 시작을 알리며,

누군가에게 하루의 마무리를 알립니다,



하지만 이것도 고정관념일지 모릅니다,



太陽이 저무는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시작일 수도 있으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의 아이에게 太陽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그 아이의 삶이,

밤이 아닌 낮이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나는 太陽이 되어,

그 아이의 길을 비추어 주며,

그 아이의 하루를 책임져 주고 싶습니다,



그 아이가 쉬고 싶을 땐,

잠시 밤을 원할 때는,

알아서 太陽은 사라져 주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그 모든 것도 괜찮습니다,



그저 그 아이가 행복하다면,

그 모든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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