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汗黨
한자를 잘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
아는 사람만 보이는,
이 글의 제목은,
파아-란,
그렇지만 적혀있는 不汗黨,
불한당이다,
영화 속 불한당의 그는,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물들었으며,
그를 물들이는 그는,
기꺼이 도화지가 되어,
그가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모든 걸 내주었다,
이러한 역설(逆說)적인 그들의 관계성,
그리고 지어진 제목마저도 역설(逆說),
정갈이란 단어가 참 좋다,
그래서인지,
내 곁에 漢字를 두고 싶다,
漢字,
漢字,
漢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