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더이상 사고싶지 않다…?

순수함을 잃는 건가

by 유앨런

최근 게임가격을 보면 흐린눈이 됩니다. 물가상승률과 상관없이 5만원 언저리를 오랫동안 유지해온 게임인데. 요즘은 평균 8~9만원대입니다. 자연스레 결제버튼 누르는 게 망설여지고 ‘과연 살 만한 게임인가” 생각까지 합니다. 예전에는 팬심으로 무지성 구매할 때랑 비교되죠.


이런 생각이 굳어지다 보니 게임을 굳이 사야하나 싶습니다. 클리어 못한 게임은 쌓여가고 특히 게임할 시간까지 없다보니 더 그러죠. 절약하고 좋네 생각할 수 있지만 외려 걱정됩니다. 순수함을 잃어가는 어른이 되가는 거 같아서요. 구매는 망설이더라도 관심만큼은 계속 유지하고 싶은 30대 중반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