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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포기어 Nov 20. 2020

[MAGAZINE A.] 피트 알론소 (W.100%)

스포츠 | 2019 MLB 신인왕 & NL 홈런왕, 피트 알론소


올포기어 매거진 세번째, 이야기 - 2019 MLB 신인왕 - NL 홈런왕 Pete Alonso (w.Brand 100%)

· Category : Sports & Brand


2019 MLB 신인왕 - National League 홈런왕 Pete Alonso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53홈런 기록, 홈런왕 등극

2019, 120타점 1920년 역대 루키 7위


'신인같지 않은 신인'이자 일명,'북극곰'으로 불리는 피트알론소

* 북극곰 : 키 190cm, 몸무게 111kg으로 전형적인 거포 체구로 더그아웃에서 붙여진 별명


2021, WBC 출전 미국 대표팀 베스트 라인업 및 28인 엔트리 전망

ESPN 선정 포지션 플레이어 1루수 : 피트 알론소(뉴욕메츠)


2019 봄, 아무도 알지 못했던 선수가 2019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게된 선수,

뉴욕 메츠의 강타자로 홈런 더비에서 우승해 53홈런으로 메이저 리그를 이끌면서 2019 MLB 신인왕이 된 피트 알론소(Pete Alonso) 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hapter1



Pete Alonso



지난 시즌 53개의 폭탄과 같은 홈런으로 신인왕들의 단일 시즌 기록을 깼습니다. (뉴욕 양키스 외야수 Aaron Judge, 2017년 52개 홈런)


MLB.com은 "메이저리그에는 많은 강타자가 있고, 특정 시즌의 홈런왕을 예측하는 일은 쉽지 않다. 1년전 피트 알론소는 높게 평가 받았지만 그 전까지 아무도 알지 못한 선수였다. 하지만 그는 리그를 장악하여 홈런왕을 차지했고 2019년 유일한 50홈런 타자가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피트 알론소는 2019년, 타자박스에서 120명의 주자를 몰아내고 .260/.358/.583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클럽에서 가장 공격적인 선수였으며, 다음 시즌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것이라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는 최근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제프리 스프링스의 시속 81.5마일(131.2km) 체인지업을 받아치면서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경기에서 침묵을 깨며 4번째 경기에서 홈런왕 후보의 기대에 대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Chapter2



Cover Story




피트 알론소는 어릴적 가장 크고 가장 무거운 아이였습니다.


때문에 성장기 내내 놀림을 받았고, 마음의 상처를 받는 날들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트는 어떠한 일이 자신에게 일어나도 결코 화내지 않았고,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며 화를 내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성장했습니다.

가장 멍청할 정도로 착했던 그는 좀 이상한 아이였지만, 이상하다는 것은 멋지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며 더 좋은 사람으로써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릴적 누가 나를 괴롭혔고, 누가 내게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는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에 대해 반복적으로 상상하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낮추는 것 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하길 원했고 그는 메이저리그 야구를 본격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나아갔습니다.


친구가 그에게 "플랜B는 있냐?고 물었을 때, 그는 "플랜B는 없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지금 자신을 믿지 않으면 아무도 믿지 않기 때문에 고집이 강한 스스로의 내면을 믿을 뿐이라고 말했던 그는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고등학교 첫 2년 동안 탬파의 예수회 고등학교에 다녔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탬파의 Henry B. Plant 고등학교로 편입했고 야구에 전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그가 야구에 전념하기로 결정하기 전, 그는 축구를 했었습니다.


처음 알론소는 야구 팀에서는 3 루수였지만, 플로리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플로리다 게이터즈에서 1 루수로 대학 야구를 했습니다. 

그는 1 학년 때 All-Southeastern Conference로 지명되었고, 2014 년에는 Northwoods League의 Madison Mallards와 대학 여름 야구를 했으며, 2015 년 여름에는 Cape Cod 야구 리그의 Bourne Braves에서 뛰었습니다.


2016년 대학교 3학년 때, 알론소는 58 경기에서 .374 / .469 / .659, 14 홈런, 60 타점을 기록했고, 2015 년과 2016 년 플로리다 대학교 야구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며 뉴욕 메츠에 지명되었습니다.


2016 64번째 메츠에 의해 드래프트 된 후 극복해야할 가장 큰 난제는 꽤 오랜시간 이어졌습니다.

파워 하나로는 마이너리그 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해 나갔지만, 몸집이 크고 느려서 1루 수비 밖에 볼 수 없었던 탓에 유망주 사이트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8 시즌 AA에서 65경기 15홈런, AAA에서 67경기 21홈런을 만들어내며 스카우팅 업체들의 눈에 띄기 시작했고, 각종 매체에서 선정하는 2019 프리시즌 유망주 랭킹 5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2019 시범경기에서 4홈런 11타점 .352/ .387/ .620을 기록했고, 오프닝 데이 로스터에 합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피트 알론소는 2019 홈런왕의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25살의 피트 알론소는 뉴욕 메츠에 기쁨을 주었고, 약간 바보스럽지만 그러한 모습이 뉴욕을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그의 팬들은 말합니다.


그의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클럽하우스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알론소는 항상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기뻐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Chapter3



Sincere Kid



어린시절 놀림받았지만, 묵묵히 자신만의 삶을 살아온 한 성실한 아이.


큰 덩치, 몸무게가 그의 홈런을 만든게 아닌, 성실했던 한 아이가 성실함을 이룬 것이라고 그의 주변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는 언제나 섬세하고 주변을 신경쓰며, 언제나 성실했기에 남들 앞에 섰을 때 또한 당당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빅리그에 있을 자격이 있었지만,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꽤 오랜 시간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에게 기회가 왔을 때를 놓치지 않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161경기, 0.260타율, 53홈런 120타점, 역대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그런 그에게 언제나 마음 속 자리잡고 있던 하나의 마음가짐은 "플랜B는 없었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피트 알론소를 검색창에 검색하면, 야구 기사 만큼 그의 선행이 나옵니다.

"인종차별에 맞서 싸우겠다", 

"코로나로 고생하는 여러분의 노력하는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하다"


지금의 그의 모습은 갖춰진 인성이었기에 나온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나는 단지 좋은 야구선수가 되고 싶지 않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Chapter4



LOOKBOOK




* Pete Alonso 착용 선글라스 브랜드 : 100% 


100% S2
100% SpeedCraft | 100% 스피드크래프트





[MAGAZIN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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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Allforgear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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